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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등의 습관, 찰스 두히그
    세상이 내게. 내가 세상에게/책과 나누는 이야기 2022. 4. 3. 00:01

     

     

    1. 1등은 누가 하는 것일까?

    학창 시절 늘 상위권인 친구들이 있었다. 그들이 늘 1등을 했다.

    그들은 우리와 별 차이 없었다. 그러나 그들은 늘 상위권에 있었다.

    반면에 나는 그리 특출나지 못 했다. (자사고, 인서울 대학교를 나왔으니 공부를 못한 것은 아니었지만 말이다.)

    도대체 그들은 무엇이 다른 것일까?

    늘 궁금했다. 혹시나 비법이 있을까 하여...

     

    2. 선택권과 기버 (Giver)

    책에는 내 궁금증에 대한 답이 없었다.

    이 책은 혼자서 1등하는 방법에 대한 것이 아니었다. 주변 사람들과 같이 1등이 되는 방법에 대해 나와 있었다.

    그 중 중요하다 생각되는 것은 두 가지다. 선택권과 기버.

     

    사람은 스스로 선택할 수 있을 때 의욕이 생긴다. 오히려 그 결과가 나쁠 수 있어도 말이다.

    자존감을 찾는 사람 고유의 특징 때문일 수도 있겠다.

    본인이 결정해야 결과에 승복할 수 있기 때문일 수도 있겠다.

    이 외에도 저마다 생각은 다를거다.

    하지만 그 누구도 남이 결정해주기를 바라며 잘 된 사람은 없다.

    잘 되려면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

     

    남이 잘 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혼자서 모든 것은 할 수 없다. 잘 되는 지인이 있어야 한다.

    같이 잘 되다 보면 신뢰가 생긴다. 동지애가 생긴다. 소통이 잘 된다.

    상대방의 말을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다.

    머리가 맑아진다. 생각이 단순해진다. 의사결정이 명확해진다.

    무엇이 더 확률이 높은 지 판단하기 쉬워진다.

     

    3. 의사결정

    결국 사람은 더 나은 의사결정을 하려고 노력한다.

    이를 위해서는 스스로 결정할 수 있어야 하고,

    함께 할 수 있는 동료가 있어야 한다.

    어차피 세상에 확실한 것은 잘 없다. 지구가 돈다는 것 정도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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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글귀

    "자신과 주변 사람들에게 동기 부여를 하려면 스스로 통제권을 쥐고 있다는 확신을 심어 주어야 한다."

    "다양한 산업계에서 군살 없는 접근법을 적용하고 시행했지만, 어떤 경우에도 핵심적인 특징은 같았다.
    첫째는 어떤 경우에나 의사결정권이 문제를 가장 가까지에서 경험하는 사람에게 위임되었다는 점이다.
    둘째는 팀에 자주적 관리와 자주적 조직을 허용하는 동시에 협력을 독려하는 점이었고,
    끝으로 헌신과 신뢰 문화를 강조하는 점이었다."

    "결국 의사결정은 다음의 사건을 정확히 예측하는 기본적인 능력에 달려있다."

    "특히 놀라운 사실은 확률론적으로 생각하는 방법을 배운 경우에는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이 눈에 띄게 향상되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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