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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형 인간세상이 내게. 내가 세상에게/책과 나누는 이야기 2013. 7. 15. 11:46
우리는 살아가면서 생각대로 일이 풀리지 않을 때가 종종 있다. 더 정확하게는 일이 잘 풀리더라도 뭔가 마음에 들지 않을 때가 있다. 왜 그럴지 궁금해왔고 이 책이 그 이유를 알려주었다.
이 책은 별말하지 않는다. 그저 약간 생소한 용어로 "나 자신을 바라봐라."라고 이야기한다. 그렇게 하는 방법을 이야기하고 그렇게 따라오도록 만든다.
나는 그 방법을 다 따라하지는 않았다. 호흡하는 것과 어디에 집중해야하는지 정도만 따라한 것 같다. 이 책을 읽는 또는 읽으려고 하는 다른 사람들에게 이렇게 하기를 추천하는 것은 아니다. 개인적으로 본인에게 맞는 것만 받아들이면 된다는 생각 뿐이다.
이 책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은 단 한가지다.
살면서 나 자신을 인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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