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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리더십, 닐스 플레임
    세상이 내게. 내가 세상에게/책과 나누는 이야기 2019. 4. 2. 23:49

    1.

    알파기업. 베타기업으로 나누어 설명한다.

    전통적인 기업을 알파기업, 새로이 제안하는 기업을 베타기업이라 칭한다.

    알파 기업 베타 기업
    성과, 노동 강요 (성과) 기회 제공, 동기 부여
    규정, 지시 원칙
    위계질서, 관료주의 네트워크 구조, 기업가 정신
    권위 = 지위, 신분 권위 = 능력, 경험, 태도, 역량
    개인성과 측정 가능 개인성과 측정 불가능
    기업 외형 중요 기업 품질, 수익성 중요

     

    2.

    여러가지 내용을 다룬다.

    행동의 자유, 책임, 리더십, 업무풍토, 성공, 투명성, 방향설정, 인정 등등

    하지만 와 닿지 않는다.

    직원이었던 사람이 바라는 점을 적은 느낌이랄까.

    이상적인 모습을 그린 것 같다랄까.

     

    3.

    일부 내용에 공감이 갔다.

    정확히 하면, 그 내용 맥락에 공감이 갔다.

    1) 행동의 자유 : 일방이 아닌, 상호 간의 커뮤니케이션에 의한 업무 수행. 능동적인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책임감을 부여.

    2) 책임 : Business working을 위하여 개인 혹은 팀에게 권한을 부여하는 것. 책임에 따른 권한도, 권한에 의한 책임도 모두 사업 운영을 위함.

    3) 리더십 : 책임, 결정, 행동 순서를 지키는 것. 행동의 기준을 잡는 것.

     

    4.

    이 책은 수평적인 관계를 강조한다.

    관리(Management)가 아니라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고 한다.

    고객보다는 직원을 챙겨야 한다고 한다.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한다.

    뭔가 이렇게 된다고 하면 좋을 것 같다.

    누구나 상상하는 그런 기업이 될 것이다.

     

    하지만 이상적이라 생각한다.

    기업마다 업이 다르고, 업마다 결이 다르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적용하기 어렵다.

    스스로 일 할만큼 일을 좋아하는 사람이 드물다.

    그래서 더욱더 힘들다.

    관리를 하는 이유가 있다.

     

    직원마다 원하는 직장도 다르다.

    어떤 사람은 주어진 일만 하는 것을 선호한다.

    정형적인 업무를 바란다.

    그러다보니 무작정 적용했다가는 큰일이 날 수도 있다.

     

    5.

    기본에 충실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기업 전체가 유기체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소통하여야 한다.

    사람마다 성향이 다른만큼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

    서로 다른 톱니바퀴가 잘 돌아가려면 설계를 잘 해야 한다.

    각자 적합한 위치에 가서 서로를 돌려줘야 한다.

    이러 저러한 기업의 모습을 강조하지만, 결국은 조화로운지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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