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내게. 내가 세상에게/책과 나누는 이야기
-
이명로의 『월급쟁이 부자들』세상이 내게. 내가 세상에게/책과 나누는 이야기 2016. 2. 3. 19:44
다시금 책을 보는 습관을 만들기 위해 교보문고 도서관앱을 실행!! 기존에 가입된 서울중구구립도서관으로 갔으나 책이 많지 않아서...눈에 들어오는 책으로 골랐다. 1. 역시 Financial Planner저자는 보험 설계사다.책을 읽다보면 역시 저자가 보험 설계사라는 것이 느껴진다. 돈은 어떻게 써야하고.. 이렇게 계획을 세워야 하고..모든 내용이 와 닿지는 않지만 이 분야에 전문가이시니 배울 점은 참 많다. 2. 돈 나누어 쓰기저자는 계좌를 용도 별로 나누어 쓰라고 한다.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투자 방법이다.주급 개념으로 돈을 나누어 쓰고 있는데,돈을 벌어다주는 투자는 아니지만 기본적인 지출을 줄여준다랄까?돈을 추가로 넣으면, 그 주에 돈을 많이 썼다는걸 느낄 수 있기 때문인듯 하다!! 3. 각종 경..
-
박영옥의『돈, 일하게 하라』세상이 내게. 내가 세상에게/책과 나누는 이야기 2015. 11. 15. 16:09
박영옥. 이 분의 책을 읽으면서 나 자신이 너무 부끄러웠다. 그동안 너무 미숙한 투자자였고, 많이 안다고 착각하는 투자자였기 때문이다. 다르게 말하며느 이 책을 통해 겸손을 배웠다. 투자관이 나와 비슷하다는 점을 무시할 수 없다. 나는 기업과 같이 소통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그런지 투자를 한 이후에 주식 담당자분에게 기업 상황에 대해 묻는 것이 너무 좋고 즐겁다. 아직 깊이가 있지 않아 저자처럼 경영에 대해 이야기할 수준은 아니지만, 차분히 물으면 친절히 답해주시는 분들이 너무나 고맙다. 이 책을 덕분에 요즘 주말에 지금 보유한 기업을 살펴보고 있다. 그동안 놓쳤던 부분을 살피다보니 기업이 새로 보이기도 한다. 정말이지 이 책은 정말 좋은 책인 듯 하다. "새로운 공식이란 돈이 일하게 하는 것이다...
-
박영옥의『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세상이 내게. 내가 세상에게/책과 나누는 이야기 2015. 11. 11. 08:25
이 책을 읽는 동안 든 생각은 두 가지이다. 하나는 나는 투자에 대해 잘 모른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지금이라도 기본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하자는 것이다. 보다 자세히 말하면, 그동안 주식을 보유한 기업에 대해 전문가가 되지 못했다. 설비 투자 시 일반적인 BEP 달성은 얼마나 걸리는지, 해당 기업의 어떤 의사결정을 해왔는지 등등 기업과 해당 산업에 대한 지식이 너무 없었다. 다시금 부끄러움을 느끼며, 다시금 차근히 해보려고 한다. 지금 보유한 기업들의 지난 의사결정도 살피고, 기업문화도 살피는 등 차근히 해보려고 한다. "농부는 조바심을 내는 대신 물고를 점검한다. 여기서 강조하고 싶은 것은 매일매일, 지속적이고 면밀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벼락치기는 불가능하다. 매일 들어오는 정보를 해석하고 종..
-
기시 요시나가의『작은 회사 경영 이야기』세상이 내게. 내가 세상에게/책과 나누는 이야기 2015. 11. 10. 08:15
1. 책 내용 이 책에서는 다른 경영자와는 또 다른 경영, 특히 작은 기업 경영에 대해 이야기를 해준다. 그 중 인상깊었고 중요하다고 생각되었던 부분은, 행동(Execution)과 개성이다. 책에서는 생각이 난 것을 이행하는 것의 중요성을 말한다. 대기업과는 달리 작은 기업은 특정 역할(role)에 특화된(specialized) 인재가 없을 수 있기 때문에, 작은 기업의 사장은 본인이 직접 행동으로 옮긴다는 자세가 필요하다고까지 이야기한다. 경영에는 사장 개개인마다 특징이 있다고 한다. 책에 내용을 토대로 생각해보면, 이는 본연의 성격 및 특징이 다르기 때문으로 이해된다. 본인이 생각을 잘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이 다르다는 것이다. 2. 저자의 경영 포인트 네 가지 앞에서 언급한 행동과 개성과는 별개로, ..
-
츠카코시 히로시의『나이테 경영, 오래 가려면 천천히 가라』세상이 내게. 내가 세상에게/책과 나누는 이야기 2015. 11. 8. 12:14
1. 서두: 내가 요즘 생각하는 것, Quality company요즘에 Quality Company에 대해 생각을 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Quality Company는 효율성과 생산성이 높은 기업이다. 하지만 기업의 본질이 사람들의 Wants를 해결해주는 집단이라면, Quality Company의 기준은 단순히 효율성과 생산성이 아닐 수 있다. 그러므로 기업의 성장률이 완화되고 있는 지금, 과거에 사람들의 Wants를 해결해주는 집단이 어떤 태도를 취했는지 생각해보아야 하는 듯 하다. 2. 내용: 책이 이야기하고 있는 기업의 모습이번에 읽은 이 책은 그런 의미에서 내게 큰 Insight를 주었다. 직원과 고객의 중심에서 생각하고 먼 미래를 보며 결정하는 기업의 모습을 알려주었기 때문이다. 이런..
-
사이토 히토리의 『부자의 운』세상이 내게. 내가 세상에게/책과 나누는 이야기 2015. 10. 26. 21:45
이 책에는 좋은 이야기가 너무 많다. 바쁘다면 이 책의 목차를 차분히 읽어보기를 바란다.이 책의 주된 내용이 목차에 담겨 있다고 해도 무방하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저자의 태도와 마음가짐이 담겨 있다.최근에 머리가 좋은 사람이 성공하고 부자가 된다는 말에 의문을 가지던 터라 내용에 더 마음이 갔다.부자가 되기 위한 마음가짐, 운을 부르는 말투와 행동.정말이지 이 책을 만난 것은 내게 있어 행운이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읽은 이후로 바뀐 것이 있다면,언제나 행동을 취하기 전에 그 행동이 운을 불러올 것인지 생각하게 된 점이다.아직 습관화되는 않았지만 정말이지 습관이 되었으면 하는 태도이다. 아래는 책을 읽으며 인상 깊었던 글귀이다. "누구에게나 미소로 대하는 살마은 적을 만들지 않습니다.""그러니까 평..
-
도미니크 로로의 『심플하게 산다』세상이 내게. 내가 세상에게/책과 나누는 이야기 2015. 10. 18. 18:02
부자들의 삶을 보자. 그들은 무엇이든지 현명하게 사용하고자 노력한다. 가장 큰 예가 돈이다. 본인 재산 및 소득 대비 비중이든 절대적인 금액이든 간에 무엇 한 가지 기준을 가지고 살아간다. 그래서 그런지 그들의 재산을 늘어만 간다. 이런 삶이 여유가 있어서 가능할 것이라 생각하겠지만, 일부 자수성가한 부자들을 보면 그런 것만은 아니다. 이렇게 살기 위해서는 삶에 대한 본인만의 철학이 있어야 함이 분명하다. 책에서도 이런 내용을 저자의 입장에서 풀어나간 것으로 생각된다. 처음에 현명한 소비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몸과 마음을 가꾸는 태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기 때문이다. 우리들은 현재 어떻게 살고 있을까.돌이켜 볼 때다. "우리가 가진 많은 문제에 대한 해답은 바로 심플한 삶에 있다.""우리가 소유한 것 중..
-
필립피셔의 『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세상이 내게. 내가 세상에게/책과 나누는 이야기 2015. 10. 17. 23:50
2015.10.17이 책을 다시 한번 읽었다. 이 책에서 말하는 것은 단 한 가지이다."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 1. 기업의 성장성기업은 점점더 많은 매출을 올릴 수 있어야 한다. 이는 현 주력 상품이 매력적이어서일 수도 있고, 새로 나오는 신제품의 영향일 수도 있다. 현재 진행 중인 R&D의 결과일 수도 있다. 2. 기업의 운영 안정성적어도 원가 이상의 수익을 올림으로써 일정 수준 이상 영업이익률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노사간 관계, 임원간 관계 등 기업 조직 자체가 잘 돌아갈 수 있어야 한다. 더불어 원가 분석이 제대로 되어야 하며 회계적인 관리도 잘 이루어져야 한다. 뿐만 아니라 주주와의 커뮤니케이션도 솔직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3. 경쟁력원가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인력 감축 등 단순한 원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