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내게. 내가 세상에게/책과 나누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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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무, 박은정의 '전략적 비즈니스 이메일'세상이 내게. 내가 세상에게/책과 나누는 이야기 2014. 10. 3. 21:30
사회에 첫 발을 디뎠다. 그리고 상사로부터 이메일 작성에 대대 지적을 받았다.이메일 작성. 생각보다 쉽지 않다고 생각하여 곧장 아이패드를 펼쳐 책을 구매했다. 이 책은 이메일 작성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을 하고 있다.그러나 개인적으로 많은 양의 정보는 습득하지도 이해하지도 못하기에 다음과 같이 정리하였다. 1. 이메일의 목적은 무엇인가?2. 상대방을 배려한 이메일인가? (전달성, 길이 등)3. 검토를 하였는가? (예, 소리내어 읽어보기) 나도 이제 막 사회에 발을 디뎠지만, 후배가 조언을 구한다면 이렇게 말해주고 싶다.글쓰기, 이메일 쓰기 등을 준비하라고.이런 기본적인 능력이 차이를 만든다는 직감이 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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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의 '탁월함이란 무엇인가'세상이 내게. 내가 세상에게/책과 나누는 이야기 2014. 9. 30. 06:26
탁월함이란 무엇일까?책의 재목을 보자마자 떠오른 질문이다. 이 질문은 자연스레 나로 하여금 책을 읽게 만들었다. 책에서는 탁월함이 대해 여러가지를 언급하고 있다. 그렇지만 나는 탁월함을 이렇게 표현하고 싶다. '본인의 강점을 남들과 다르게 사용하는 것' 탁월함은 상대적인 개념이다. 그렇기에 강점을 이용하지 않으면 탁월해지기 어렵다. 물론 여기에서 강점은 선천적일수도 후천적일수도 있다. 그렇기에 본인 노력의 여하에 따라서 탁월함이 생긴다. 탁월함은 상대적인 개념이다. 하지만 그것은 절대적인 노력에 의해 생긴다. 즉, 본인 스스로 탁월함을 쌓으려는 노력을 기울이지 않으면 탁월해질 수 없다. 요근래 탁월하다는 소리를 듣는다는 사람들을 떠올려본다. 그리고 그들이 어떤 삶을 살았는지를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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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R. 해밀턴의 '우분투'세상이 내게. 내가 세상에게/책과 나누는 이야기 2014. 9. 16. 08:18
우분투란 이런 뜻이다. "나는 당신과 우연히 만났고, 필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 데즈먼드 투투 대주교 각 개인의 무의식도 집단 무의식을 통해 서로 연결되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모든 것이 전염된다. "사람은 누구나 어느 정도 나이가 들면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한다." - 알베르 카뮈 카멜레온 효과: 다른 사람의 표정, 몸짓, 행동 등을 무의식적으로 따라한다. 이는 감정이입과 연관이 있어 보인다. 그리고 우리는 본능적으로 닮고 싶은 사람을 따라한다. 아이들은 부모의 감정을 흡수하는 스폰지다. "여성의 표정은 그녀가 입고 있는 옷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 - 데일 카네기 "주위 환경 선택에 신중을 기하라. 당신은 환경을 닮아간다." - 클레멘트 스톤 감정은 전염된다. 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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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의 '스쿠버 다이빙 - 바다 여행을 위한 티켓'세상이 내게. 내가 세상에게/책과 나누는 이야기 2014. 9. 16. 08:13
스쿠버다이빙은 지구의 70%를 여행하기 위한 필수 요소이다. 자격증은 보통 3-4일 걸린다. 동남아에서 취득하면 저렴하다. (항공료 제외, 갈일 있을 경우) 국내엔 동해와 남해에 있음 초급은 수영은 도움이 되는 정도이고 필기 시험이 있다. 중급은 수영을 요구한다. 다이빙시에는 반드시 버디가 필요하고, 버디는 서로 상태를 확인한다. 국제표준자격증은 없다. 단체 별로 차이가 좀 있으니 확인할 필요가 있다. (e.g. PADI) 기본에티켓 - 장비 잘 챙기기, 수중 생물은 눈으로만, 자신의 레벨에 맞게, 단체(팀) 활동, 다른 다이버의 상황에 맞는 배려 수신호는 같은 단체 교육을 진행하더라도 지역마다 다를 수 있다. - "Don't leave a trace. We have never been here."스쿠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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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동의 '다섯놈이 성공한다'세상이 내게. 내가 세상에게/책과 나누는 이야기 2014. 9. 12. 09:32
1. 뛰는 놈- 더 빨리, 더 멀리, 더 높이 뛰어야 한다. 남보다 더 열심히 잘 뛰는 놈이 성공할 수 있다.- 2배 노력하는데도 안되면 3배, 4배를 하라. 2. 나는 놈- 게임 방식 자체를 달리해 차별화 한다.- 아르바이트로 하루를 일해도 사장처럼 일하고 생각하라.- 자신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당 기업에서 어떤 부족함을 어떻게 보완할 수 있는지를 설명하라. 3. 노는 놈- 일을 즐길 줄 안다.- 자신의 고객이나 주변 사람들과 열정적으로 어울릴 줄 안다.- 여러 사람을 이해하고 유연한 사고를 하기 위해 놀아라.- 어떤 상황이든지 잘 즐기는 사람이 잘 노는 사람이다. 4. 주는 놈- 상대방에게 먼저 줘 심리적으로 빚진 상태로 만들어야 한다.- Give & Take. 무언가를 얻고자 한다면 먼저 주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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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두 크리슈나무르티의 '아는 것으로부터의 자유'세상이 내게. 내가 세상에게/책과 나누는 이야기 2014. 9. 5. 19:51
아는 형님이 내게 필요하다며 권해준 책이다. 그리고 정말로 도움이 많이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든 생각은 '무슨 말 하는 것인지 모르겠다.' 였다. 도대체 정확하게 뭐라고 하는 것인지 몰랐다. 그저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읽을 뿐이었다. (사실은 나도 모르게 마음이 편해지는 것 같아서 읽게 된 것도 있다.) 이 책을 읽고 났을 때는 '그동안 알면서도 지나쳤던 것을 알게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말할 수는 없다. 하지만 이렇게는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어떤 생각을 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저 바라보는 것이다. 그저 바라보지 않고 '좋다' '나쁘다' 등 주관을 넣어서 보는 순간, 그 생각은 치우쳐버린다." 사실 저 말을 제대로 알고 하는 것 같지는 않다. 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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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현우의 '스피치의 매력에 빠지다' - 특별한 기억세상이 내게. 내가 세상에게/책과 나누는 이야기 2014. 8. 31. 14:21
1. 솔직히 하자. 일부 내용은 내게 전혀 새롭지 않았다. 그러나 신선했다.이미 저자와는 6년째 알고 지내고 있다. 그렇기에 책에 있는 내용 중에는 일부 같이 한 경험도 있다. (저희만 아는 사진이..^^) 그리고 그동안 만나면서 들은 이야기도 있다. 그래서인지 내용 자체는 새롭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에도 역시나 그 느낌은 신선했다. 2. 돌이켜보는 과거 내 모습참 신기하다. 어떻게 공개적으로 부끄러운?! 과거를 내보일 수 있을까. 솔직히 이런 점 때문에 계속 믿고 따르는 형님이지만, 다시금 새로움을 느낀다. 그러면서 나도 과거 내 모습을 떠올리게 되었다.형님 만큼 용감하지 않아 부끄러운 과거를 내보이지 못하겠다. 그러나 정말이지 이 책은 부끄러운 과거를 다시금 생각하게 만든다. 그저 슬쩍 보도록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