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내게. 내가 세상에게/책과 나누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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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심리학, 구본기세상이 내게. 내가 세상에게/책과 나누는 이야기 2022. 7. 24. 16:10
1. 이 책은 제태크를 이야기 한다. 비법 같은 내용이 있지는 않다. 접근법에 대한 내용이다. 2. 제태크는 “새로운 정보”를 활용하여 자산을 증식시키는 행위다. 사람들이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일 때 위험이 있다. 다 큰 어른이라 하더라도 모르는 것이 많지만 이를 간과하기 때문이다. 특히 전문가, 책 등의 내용을 너무 순수하게 믿는다. 그렇기에 저자는 “새로운 정보”를 의심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말한다.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걷듯이, 차근차근 하나하나 알아보고 해나가야 한다 주장한다. 이것이 이 책의 골자이다. 3. 세상의 모든 일은 예측이 불가능하다. 맞는 경우도 있지만 정말 예측한 대로 된건지 알 겨를이 없다. 하물며 워렌버핏조차도 예측은 어렵다고 했다. 하지만 희망은 있다. 우리는 자료, 뉴스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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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의 습관, 찰스 두히그세상이 내게. 내가 세상에게/책과 나누는 이야기 2022. 4. 3. 00:01
1. 1등은 누가 하는 것일까? 학창 시절 늘 상위권인 친구들이 있었다. 그들이 늘 1등을 했다. 그들은 우리와 별 차이 없었다. 그러나 그들은 늘 상위권에 있었다. 반면에 나는 그리 특출나지 못 했다. (자사고, 인서울 대학교를 나왔으니 공부를 못한 것은 아니었지만 말이다.) 도대체 그들은 무엇이 다른 것일까? 늘 궁금했다. 혹시나 비법이 있을까 하여... 2. 선택권과 기버 (Giver) 책에는 내 궁금증에 대한 답이 없었다. 이 책은 혼자서 1등하는 방법에 대한 것이 아니었다. 주변 사람들과 같이 1등이 되는 방법에 대해 나와 있었다. 그 중 중요하다 생각되는 것은 두 가지다. 선택권과 기버. 사람은 스스로 선택할 수 있을 때 의욕이 생긴다. 오히려 그 결과가 나쁠 수 있어도 말이다. 자존감을 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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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마케팅, 김문세상이 내게. 내가 세상에게/책과 나누는 이야기 2021. 11. 7. 21:00
[BS] 닌텐도 스위치 동물의 숲 에디션 (HAD) 배터리 개선 + 주변기기 패키지 배터리 지속시간이 길어진 새로운 모델 배터리 개선판 닌텐도 스위치 동물의 숲 에디션 www.stylec.co.kr 1. 광고, 홍보, 마케팅을 구분하여 적었다 생각했다. 그래서 좋았다. 하지만 다소 혼용이 있다. 조금 아쉽다. 그래도, 이 정도면 괜찮은 축에 속했다. 이런 시도, 언급 자체가 좋았다. 생각하게 만든다. 2. 대기업과 중소기업. 그들이 가진 자원이 다르다. 이를 고려해서 전략과 전술을 말한다. 다소 이론적이다. 그래서 확 와 닿지는 않는다. 실제는 조금 다를 것이다. 3. 전쟁과 전투에 비유한다. 그래서 쉽게 이해되기도 한다. 21세기는 총과 칼이 아닌 자본으로 싸우기 때문이다. 4. 읽으며 생각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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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샷, 사피 바칼세상이 내게. 내가 세상에게/책과 나누는 이야기 2021. 8. 22. 11:17
1. 나는 문송이다. 그래서 과학이 익숙하지 않다. 그래서 과학 지식은 접할 때마다 흥미롭다. 중고등학생 때는 재미없었는데, 이제는 재미있다. 이 책 역시 마찬가지다. 이 책은 두 가지 과학적 사실에서 시작한다. 하나는 상분리이고, 다른 하나는 동적 평형이다. 상분리는 얼음과 물의 상태는 서로 나눠지면서도 여전히 연결된 것이다. 동적 평형은 어느 쪽 상태도 압도적이지 않은 순환 관계를 말한다. 결국 유한 것과 강인한 것 모두를 가져야 한다고 할 수 있겠다. "모든 상전이의 중심에는 경쟁하는 두 힘의 줄다리기가 있다. 상전이는 시스템 속성(온도나 차량 밀집도 등)의 작은 변화로 두 힘의 균형이 바뀔 때 유발된다." 2. 저자는 이 두 가지 상태를 유지하여야 조직이 체계적이면서도 창의적이라 한다. 여기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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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과 결과의 경제학, 나가무로 마키코와 쓰가와 유스케세상이 내게. 내가 세상에게/책과 나누는 이야기 2021. 7. 18. 11:32
1. 우리는 수많은 데이터 속에서 살고 있다. 디지털 시대에 와서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을 뿐이지, 그 전에도 우리는 늘 데이터 속에서 있어 왔다. 그래서 늘 데이터가 궁금했고, 오늘날에 와서는 그 궁금증을 조금씩 해소 하고 있다. 이번에 읽은 이 책도 같은 맥락이다. 2. "인과관계와 상관관계를 정확하게 구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다." 이 책에서 언급된 것처럼 인과관계를 찾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비슷하게도 주변 사업가로부터 이런 이야기도 들었지만, 모든 것에는 이유가 있다. 결국 우리가 사고자 하는 것은 예측이다. 이 책에서는 인과관계가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 3가지 질문을 던지라고 한다. (1) 우연의 일치인가? (2) 제3의 변수가 있는가? (3) 원인과 결과가 뒤바뀐 것은 아닌가?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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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불패의 법칙, 알베트로 사보이아세상이 내게. 내가 세상에게/책과 나누는 이야기 2021. 7. 4. 14:45
1. 이 책은 창업에 관한 책이 아니다. 아이디어에 대한 책이다. 우리의 사업 아이디어에 베팅을 해도 되는지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다. 그래서 사업 구상 중에 있다면 읽어봄 직한 책이다. 2. 책에서 말하는 것은 단순하다. 가설을 숫자에 기반하여 세우고, 주변(local)에서 검증 가능한 수준으로 작은 가설을 세우고, 이를 빠르게 검증한다. 이때 고객이 얼마나 기꺼이 비용을 지불하는지가 중요하다. 지불의사가 있는지가 아니다. 지불 여부다. 3. 사업 아이디어가 생기면 빨리 시작해야 한다 생각한다. 하지만 잘못된 생각이다. First Mover가 아니라 선도기업이 되야 한다. 선도 기업은 출시 순서가 아니라 시장 장악력 순서다. 그러니 책에서 가이드 한 것처럼, 충분히 검증하고 확인한 뒤에 사업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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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분석의 힘, 이토 고이치로세상이 내게. 내가 세상에게/책과 나누는 이야기 2021. 5. 9. 23:27
1. 이 책은 대학원 동아리 내 독서모임 덕분에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일본 사람이 적었다. 혹자는 싫어할 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경험상 일본 책이 맘에 든다. 내용이 쉽다. 그래서 이해가 빠르다. 이런 책으로 개념을 잡기 좋다. 기초 내용 파악에 용이하다. 2. 이 책의 주요 골자는 '인과관계'이다. 데이터를 분석하면 다양한 상관관계가 나온다. 하지만 상관관계를 파악해서는 대처가 어렵다. 인과관계를 파악해야 한다. 책에서는 여러 방법을 소개한다. (1) RCT, 무작위대조시험, A/B Test : 두 개의 집단에 특정 변수만 다르게 노출해서 비교 ; 적절하게 집단을 나누어야 한다. 집단은 반드시 무작위로 나누어야 한다. 집단별로 충분한 표본수를 채워야 한다. (2) RD디자인, 회귀불연속설계법 : 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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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를 지배하는 통계의 힘, 니시우치 히로무세상이 내게. 내가 세상에게/책과 나누는 이야기 2021. 4. 25. 23:00
1. Intro 결국 빅데이터는 통계다. 데이터를 모아서 하려고 하는 것은 대게 측정, 판단, 예측이다. 그리고 이것을 하는 수단이 통계다. 이전보다 큰 표본 데이터를 가지고 모수를 추측하여 미래를 예측한다. 이게 통계다. 그래서 이 책에서 '통계의 힘'을 강조한다. 2. To Whom 아마도 사람들은 통계라고 하면 겁을 지레 먹는다. 괜히 수포자 라는 말이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런데 이 책은 그런 사람조차 읽을 수 있다. 통계 용어를 최소화 하며 설명하기 때문이다. (물론 그렇다고 하더라도 통계 이야기다. 개념이 잘 잡히지 않으면 어려울 수 있다. 그저 다른 책보다는 나을 것이란 말이다.) 3. Key 만약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 물으면, '통계 리터러시(Literacy)'라고 할 것이다..